兌,
亨利貞, 象曰, 麗澤兌, 君子以朋友講習,
다른 사람들을 북돋우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시기이다. 절대사실 또는 절대실체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우러나온 친절함과 관대함이 동지애와 협동심을 북돋운다.
절대사실에 근거를 두지 못한 북돋음은 통제할 수 없는 야단법석과 허황된 낙관으로
빠지고 만다.
함께하는
동지들의 사회적 역할이 주목받는 시기이다.
벗님의 격려와 칭찬이 동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중대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게 하리라.
사업적 정치적으로, 벗님의 호의와 관용이 지지자들로
하여금 고난과 희생을 감수하게
만들고 자신들의 참여에 대해서 놀라운 기쁨과 자부심을 갖게
하리라.
개인관계에서도 보다 깊은 의사소통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호의적인 이해심이 개인관계를
발전하게 하리라.
토의에 적합한
최상의 시기이다. 의사소통이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따르고 있는 이들과 깊은 융화를 이룰 수 있다. 자신의
이상과 심층의 느낌을 토로하고 모든 것들을 망라하는 진리를 찾으라. 독선과 습관적인 사고는 떨어져 나가고 품성은 다양화되어 활력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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