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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스승이신 고따마 싯달타님과 그의 직계제자들께서 남기신
아비담마를 순_공학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내용이 딱딱하여 읽기힘듭니다 '결과물'아래쪽만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업무분석단계>>
대상_세계인 세간과 일체_토대인 존재를 분석해서 존재들이 세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체_법에 요구되는 기능과 데이터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아비담마에 답이 나와 있으므로 진행순서만
기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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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분석(대상_세계)>
욕계_세간:악처4
선처7
색계_세간:16가지
무색계_세간:4가지
열반
(분석내용은 법우님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아비담마
413쪽참고)
<존재분석(일체_토대)>
욕계_존재:천인 인간 아수라 축생:안이비설신의근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갖고있음
색계_존재:안근
이근 의근만 갖고 있음
무색계_존재: 의근만 갖고 있음
출세간_존재
(분석내용은 법우님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일체_법에 요구되는 기능/데이터/흐름을 찾아낸다
찾아내는 방법론은 top_down방식으로 업무를 쪼개면서
내려간다(level별 프로세스 분석)
궁극의 단위 기능까지 쪼개어 가면서, 기능/데이터/관계를 파악한다
이것은 기능(찟따)
데이터(깔라빠,루빠) 관계(빳짜야)를 찾는 필수과정이다
간단한 예를 들면
<필요한 기능:레벨1>
해탈열반기능(꼭필요한
기능입니다!ㅎㅎㅎ)
사회생활기능
개체증식기능
생존기능
재생기능
개체식별기능('나'라는 생각을 갖게하는 기능;바왕가)
……
이들 레벨1의 결과를 각기능별로
레벨2->3->4로 계속 쪼개서 궁극의 단위까지 내려간다
즉 사회생활기능은 번뇌/폭류/속박/매듭/취착/장애/잠재성향/족쇄로 쪼개고
번뇌는 인식/느낌처리/원인처리로 쪼개고
인식은
전향업무/받아들임/조사/결정/자와나/등록으로 쪼개질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것이 89(121)개의 마음(찟따)들이다(쩨따시카는 설계과정에서 도출됨)
이러한 마음들만 있으면 3계의
어떠한 존재라도 생존하며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필요한 데이터>
28가지 루빠 21가지 깔라빠(자세한내용은 생략합니다)
<필요한 흐름>
흐름:24가지 빳자야(자세한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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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업무분석서(process_data_flow_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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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
읽기 힘드시죠?ㅎㅎㅎ
저는 20년이상 매일하던 일이라 이러한 졸필이라도 남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실제상황이라면, 3계의 모든 세간과 존재를 커버하는 업무분석서의 양은
지구를 뒤덥고도 모자랄겁니다
법우님들의 이해를 위해서 역_공학의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역_공학은 실재하는 존재를 분석하면 됩니다
아비담마에 의하면 인간은 현재 살고있는 욕계를 넘어서는
마음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욕계인물중에서도 출세간계 무색계 색계분석이 가능합니다
제자신만의 기준임을 전제로, 역사적 인물중에서 욕계를 넘어선 인물을 찾아보겠습니다
>출세간경지에서 살아간 욕계인간:인류의 대스승
고따마 싯달타!
>무색계 경지에서 살아간 욕계인간:노자(도) 소크라테스(이데아)
>색계경지에서 살아간
욕계인간:피카소(화성) 모차르트(악성)
그리고 저와 같은 저열한 욕계인간까지 분석한다면
일체_법의 대부분을 밝힐 수 있겠죠
이러한 역_공학의 결과가 아비담마입니다!
'법'을 지니고있는 존재를 분석해서 '법'을 찾아내는 것이 _역공학입니다
대상과 토대을 분석해서 토대를 위한 '법'을 만드느 것은 순_공학입니다
역_공학! 순_공학! 이제 이해가 되셨으리라 봅니다
2500년전의 고따마 부처님께서는 오죽하면 전법을 망설이셨겠습니까
경을 인용하며 3편을 마침니다
고생 끝에 겨우겨우 얻은
이것을
어이 또 남들에게 설해야
되랴.
오! 탐욕과 노여움에 불타는
사람에게
이 법을 알리기란 쉽지 않아라.
세상의 상식을 뒤엎은 그것
심심 미묘하니 어찌 알리오.
격정에 매이고 무명에 덮인 사람은
이 법(法)을 깨닫기 어려우리라. (『相應部經典』(상응부경전)6:1 勸請(권청)
(글의 간결함을 위해서 종종 경어를 쓰지않았습니다 부디 용서하십시요)
(2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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